정 시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꺾마! 자랑스러운 화성시 챔피언입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2022년에 부임한 강철 감독을 중심으로 '강철' 같은 조직력을 통해 지난해에는 6위, 그리고 올해는 기어코 우승까지 차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우승 비결을 물었더니, "한 선수가 잘하는 것보다 모든 선수가 한 몸, 한뜻으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훈련했다"며 "100만 화성시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우승은 100만 대도시, 더 나아가 특례시로 발돋움하려는 화성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도 그토록 바라던 화성특례시를 위해 '원팀'으로 함께 뛰겠습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화성시와 화성시민의 마음입니다!"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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