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신약 '라투다'의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160원(19.14%) 오른 7220원에 거래 중이다.
부광약품은 전날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신약 '라투다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라투다정은 일본 스미토모 파마가 개발한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에 허가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이다. 부광약품이 한국 내 독점 개발권 및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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