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상철, 영숙·영철·변혜진 고소...갈 데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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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11-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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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숙 인스타그램
[사진=영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다' 16기 상철이 영숙을 비롯해 영철과 변혜진을 고소했다.

24일 상철 법률대리인 어텐션 법률사무소 이용익과 법률사무소 근본 우주경·오영호 변호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 영철, 변혜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변혜진은 상철과 교제했으나 자신을 포함한 3명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하는 등 여성편력이 심하다는 것을 알고 헤어졌다고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영철은 상철이 변혜진과 자신을 의심해 가스라이팅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영숙은 상철이 계속해서 성적인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21일 상철은 인스타그램에 "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명목으로 고소하려고 한다. 최근 이들은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 무겁고 참담한 심정으로 고소 결정을 알린다"고 알렸다. 

상철의 고소 소식에 옥순은 "저는 늘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응원합니다. 오빠의 어떤 선택이든 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상철 오빠"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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