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보조금의 주요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해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로 나누어 총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사업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 계좌에 예치하도록 해 보조금 집행 방식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변경했다.
또한 보조사업자는 보조금 전용 카드를 통해 거래처에서 결재하고 그 내역을 보탬e에 등록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돼 집행의 투명성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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