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만에 다시 광주에 운전면허시험장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1997년 광주에 있던 면허시험장이 나주로 이전해 광주시민들은 그동안 나주까지 가는 불편을 겪었다.
27일 오후 광주 북구 삼각동에서 면허시험장 착공식이 열린다.
면허시험장 신설은 광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고 강기정 시장의 공약이다.
전국 15개 시·도에 27개의 면허시험장이 있지만 유일하게 광주에만 면허시험장이 없어 광주 시민들 불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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