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정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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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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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사진=광명소방서]
경기 광명소방서가 27일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정담회는 광명소방서를 비롯 광명보건소, 광명성애병원, 중앙대 광명병원 총 4개 기관 관계자와 의료진이 함께 모인 가운데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추진 배경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지연 방지와 신속한 전문치료 제공의 필요성,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 대비 협력·대응 체계 강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한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 모색 등이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지침 개정안 공유,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정담회 실시로 상호간 소통 활성화·상호존중 토대 마련 등이 다뤄졌다.

한편 박평재 서장은 “소방과 지역응급의료 협의체는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들로서 상호간의 업무 협조 체계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정담회를 통하여 기관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호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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