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 된 '스타프렌즈'…KB금융, 첫 캐릭터 전시회 열어

국민銀 여의도 신관, 샛강역, 이태원 리브앤라이브 스튜디오서 관람 가능

[사진=KB금융]

KB금융의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가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KB금융그룹은 스타프렌즈 캐릭터의 첫번째 전시회 '스타프렌즈와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는 내년 2월29일까지 약 3개월간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1층 ART 갤러리, 샛강역, 이태원에 위치한 리브앤라이브 스튜디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캐릭터가 단순히 브랜드를 홍보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에서 나아가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구별에 찾아온 스타프렌즈의 즐거운 일상'을 주제로 각자 다른 별에 살고 있던 스타프렌즈가 지구별에서 친구들과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스타프렌즈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마련된 전시"라며 "앞으로도 스타프렌즈를 이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