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 이관우·김혜영·이종원·류정화·김산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경제과장,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업무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9월 경영난과 판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성화함으로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를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그간 사회적 경제조직 초청 간담회, 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그동안 본 특위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위원 및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부터는 어려운 서민경제 사정을 감안해 서민경제협력기금과 관련한 시행규칙 제정과 제1회 추경예산 편성 등 일련의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작성된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29일부터 시작하는 제243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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