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하이브리드 헬스케어 플랫폼 '필워크(PillWork)'가 KSC(K스타트업센터) 프로그램에 선정돼 유럽 헬스케어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필워크는 헬스케어 관련 제품 정보를 객관적으로 확인·비교하고 전문가 상담으로 큐레이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필워크는 지난 6월 KSC 프로그램 핀란드 헬싱키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KSC 프로그램은 전 세계 여러 국가에 설립된 KSC 센터를 주축 삼아 업력 7년 이하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시장 특성과 정책에 발맞춘 글로벌화를 지원하며,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정책과 연계해 해외시장 연결을 돕고 있다.
필워크 관계자는 "금번 KSC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해 핀란드를 넘어 유럽 헬스케어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유럽 내 사업 기회 발굴 및 현지화 전략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입지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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