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세상이 교육 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11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는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이 유·초·중·고 교육에 쓸 수 있도록 자원을 비영리로 제공해 교육 기부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꿈꾸는 세상 측은 이 박람회에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 교육기부대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은 20곳의 기관과 6명의 개인이 선정됐다.
꿈꾸는 세상에 따르면 매년 4000~5000여 명에게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명 교육 기반의 교육 문화콘텐츠 전문 기업으로서 도서 벽지를 비롯한 읍면 지역에 진로 체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진로 체험 버스 사업에도 참여하며, 수익의 일부를 성균관대학교 동문 장학금과 초·중·고등학교에 진로 교육 교구재를 무상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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