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사고 차주 A씨와 연락이 닿았으며 1일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새벽 A씨는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이에 당시 A씨의 음주 측정은 하지 못했다.
A씨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으로, 사고 당시 피해 차량을 살펴보는 모습이 CCTV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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