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7개월 만의 복귀전을 가졌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오버파 75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선 브라이언 하먼,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에 8타 뒤진 우즈는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18위에 그쳤다.
우즈는 최장 335야드, 평균 313.4야드의 호쾌한 장타를 선보였지만, 실전 감각이 부족해 샷이 대체로 무뎠다.
경기 후 우즈는 PGA 투어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플레이하고 경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 역시 어떤 경기를 할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오버파 75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선 브라이언 하먼,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에 8타 뒤진 우즈는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18위에 그쳤다.
우즈는 최장 335야드, 평균 313.4야드의 호쾌한 장타를 선보였지만, 실전 감각이 부족해 샷이 대체로 무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