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행복 나눔 캠페인 개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62일간 대장정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구미=김규남 기자
입력 2023-12-01 1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캠페인 첫날인 1일, 기업‧단체‧개인 성금 후원 이어져

구미시청 전경사진구미시
구미시청 전경[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일 구미역 광장에서 1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벌이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업체‧금융기관‧아너소사이어티‧유관 단체의 나눔 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나눔 플러스 댄스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복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LG디스플레이의 성금 3천만원을 시작으로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 성금품 3천1백만 원, SK실트론 성금 3천만 원, 플루오르테크(주) 성금 1천만 원, DGB대구은행 성금 2천만 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성금 1천만 원,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 협의회 성금 1천만 원,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 성금 12,913,740원,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재학 민간위원장 성금 5백만 원, 구미시 10호 아너소사이어티 바른유병원 김정진 원장, 11호 하준호 대표가 성금 각 1천만 원, 한국 반려동물문화협회 이명훈 협회장이 구미시 1호 착한펫 가입자로 참여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구미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62일간 기업체, 기관‧단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올해 구미시 모금목표액은 지난해 9억 7800만 원보다 7600만 원 많은 10억 5400만 원이며, 구미시 시민들의 사랑과 나눔의 온도를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의 1%에 해당하는 1054만 원의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가고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가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어온 만큼 올해도 시민들이 동참해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주변에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감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