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빌라 드 마리떼' 오픈식에 고윤정·크러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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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12-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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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라 드 마리뗴
[사진=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레이어의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빌라 드 마리떼’를 오픈했다.

1일 빌라 드 마리떼의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배우 고윤정과 가수 크러쉬가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고윤정과 크러쉬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정체성이 담긴 클래식 로고 니트와 데님 팬츠에 2023 겨울 트렌드로 떠오른 푸퍼 재킷을 착용, 매장 곳곳을 둘러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빌라 드 마리떼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국내 선보인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다. 특별한 공간과 함께 브랜드의 모든 컬렉션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상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총 3개층, 약 200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1층은 데님 및 에센셜 아이템, 1층은 시즈널 컬렉션 및 키즈 라인 ‘마리떼 앙팡’, 2층은 캐주얼 및 애슬레저 라인 ‘마리떼 무브망’과 협업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빌라 드 마리떼를 통해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로 나아가는 브랜드의 여정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대담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인테리어를 활용했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계단을 통해 매장에 들어서면 클래식한 우드와 모던한 미색의 석재, 패브릭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마주할 수 있다. 

상징을 담은 디테일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2층의 창문들은 실외에서는 직선적인 스퀘어 형태로, 실내에서는 곡선의 아치 형태로 보인다. 지하에서 지상까지 매장 중앙을 관통하는 6m의 기둥도 빌라 드 마리떼의 아이코닉한 구조물이다. 전면을 LED 패널로 구현함으로써 현대적 관점의 시각 경험을 선사하며, 유리문을 통해 매장 외부에서도 보일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외에도 3개 층은 저마다 다른 벽면 마감재를 사용, 1972년 설립 후 세대를 넘어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브랜드의 창조적 가치를 표현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이번 ‘빌라 드 마리떼’ 오픈을 기념해 10일간 마리떼 시그니처 베어 ‘마리’를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구역을 선보인다. 또 오픈일로부터 3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스페셜 마리 키링’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할인 및 SNS 이벤트, 구매 금액별 사은품, 2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쇼퍼백 등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하이엔드 디자인을 캐주얼 웨어에 접목한 유러피안 캐주얼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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