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파 대비 노숙인 쉼터 찾아 안전 상황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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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3-12-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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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30일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노숙인 쉼터를 차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소 노숙인의 생활환경을 살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쉼터를 방문한 김대순 부시장은 시설 생활자 숙소, 화장실 등 생활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위기대응 사전준비, 소방·가스·위생·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숙인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쉼터 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쉼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인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활동팀의 주·야간 순회로 거리노숙인 밀착상담을 통해 시설입소와 임시 잠자리 등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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