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북유럽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식

우호친선과 신뢰를 통한 교류 및 협력사업 적극 추진키로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북유럽협의회간의자매결연 업무협약식이 끝나고 조현일 경산시장(가운데)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지난달30일 17시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의 대행기관장인 조현일 경산시장과 경산시 김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명과 북유럽협의회 고창원 회장 등 임원 4명이 참석했다.

양 협의회는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협력을 통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와 세대를 잇는 긴밀한 우호증진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해 협의회 간 협력기반 구축과 교류관계 강화를 목표로 각 분야에서 우호친선과 신뢰를 통한 교류 및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주평통 발전과 한반도 통일에 기여하고, 청소년 사업 등 양 협의회의 사업달성에 필요한 정보교환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김형수 경산시협의회장은 “해외에서 국위선양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북유럽협의회와의 자매결연으로 미래경제 교육도시 경산시를 알리는 것은 물론 한반도 통일을 위한 사업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