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해 204억원 예산을 지원해 100개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도서관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아날로그 vs 디지털의 공존, 학교도서관’을 주제로초·중·고 사서교사, 사서, 독서교육 담당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열람・수업・토론・자유 공간 등 학생 중심의 유연하고 다양성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고 독서교육 담당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도서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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