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칠팔구, KRIVET '청년의 기업이해와 직장적응' 세미나 참여

[사진=오오칠팔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은 지난 11월 21일 ‘2023 KRIVET 일경험 실습기업 활성화 세미나’를 코리아나 호텔 사파이어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3년 청년의 기업 이해 및 직장 적응을 위한 행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 경험을 통한 실습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과 공유가 이뤄졌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으로, 인적자원개발과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종호 박사가 공적개발원조(ODA) 성격의 ‘디지털 역량 기반 직무체험 실습기업 사업’ 성과를 발표했으며, 코리아펜(펜월드와이드협회 한국본부)의 김민정 대표는 청년의 기업 이해 및 직장 적응을 위한 일경험 실습기업 프로그램의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에는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오오칠팔구 등 교육 및 연구 기관, AI학습 기업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 학생들의 청년과정과 일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오오칠팔구는 세미나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업무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현장에서의 적응을 위한 필수 역량을 키우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사의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에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렸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팬데믹 이후에 빠르게 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미래의 직장 환경에 대비하고 협업과 소통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업무툴을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습기업 활용법을 모색했다.

KRIVET은 2022년부터 ODA 성격으로 인도네시아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협력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해당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