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 주한서 사업본부장, 한호 미디어 작가, 파주 돌곶이길 상인회, 사업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점등식 행사는 경상원 '2023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은 경상원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스스로 당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상권 자생력·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파주 돌곶이길 상인회는 올해 해당 지원사업의 신규 조직화 부문에 선정됐다.
파주 돌곶이길 상인회는 골목상권 홍보 및 브랜딩 전략으로 심학산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 설치를 기획했고 미디어아트 부문의 거장 한호 작가가 참여해 ‘영원한 빛 – 낙원’ LED 경관 조형물을 설치 완료했다.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는 “돌곶이길을 밝히는 조형물은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경상원은 골목상권이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상권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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