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회계 자율성 높인다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정성주 기자
입력 2023-12-01 15: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도 노력

 
사진경기도교육청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미래교육의 실현을 위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인다.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도 더욱 힘쓴다.

도교육청은 1일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방향과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집행 방안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단위학교 재정 운용 기본방향 △학교 기본운영비 총액교부사업 확대 △학급운영비 집행방식 개선 등의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 기본운영비는 단위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더욱 늘리기 위해 총액교부사업을 2023학년도 13개에서 2024학년도 46개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석한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강사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에 따른 지침을 숙지하고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는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지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의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학교의 예산편성과 집행에 따른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