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 개막식이 오는 2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마인즈그라운드가 1일 밝혔다.
마인즈그라운드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는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와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 김병지 강원FC 대표, 오준환 경기도의원, 신인선 고양시의원, 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윤재환 비체나세계운동본부 총재, 강석홍 한국직장다문화축구협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올해 월드 풋볼 페스티벌에는 310개 축구팀의 풋볼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87개사 287개 부스가 참여하고 다양한 상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질 계획이다.
민 대표는 "마인즈그라운드는 이번 페스티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페스티벌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스포츠 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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