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는 3일(한국시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지난 36시간 동안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내린 75㎜ 이상의 비로 코스 컨디션이 플레이할 수 없을 정도로 나빠져 토요일 라운드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Q 시리즈는 LPGA 투어로 가는 관문이다. 6라운드 방식이다. 사흘 이후 공동 65위는 이틀 더 칠 수 있다.
이틀은 소화했고, 사흘이 남은 상태다. 이날 순연으로 일정이 하루씩 뒤로 밀렸다. 종료일은 7일이다.
종료 결과 상위 20위는 LPGA 투어 카드를 받는다. 21~45위는 LPGA 투어와 엡손(LPGA 2부) 투어를 병행한다. 본선 통과자에게는 LPGA 2부 투어 출전을 보장한다.
대회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 앳 매그놀리아 그로브에서 열린다. 두 코스로 진행된다. 파72인 크로싱스 코스와 파71인 폴스 코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