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공단 내 보일러 전문자격 기능을 보유한 직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4일 공단에 따르면 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관내 부곡동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지난 20일 사전답사를 추진하고 현장 고충사항 수렴을 통해 노후 기름보일러 교체와 함께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보일러 연결배관 보온재도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지난 2018년 5월 동해시와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후 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기초생활보호 8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시로 참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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