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엔 여행갈래" 아이와 가기 좋은 강원도 여행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다이 기자
입력 2023-12-04 14: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선마을 겨울 사진 사진선마을
선마을 겨울 사진 [사진=선마을]
2023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바야흐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차분하게 한 해를 돌아보며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재충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말연시의 설렘이 가득한 이 때,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올겨울의 끝을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으로 장식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아이와 함께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강원 지역의 대표적인 리조트 3곳을 추렸다. 
◆웰니스 전문 리조트 ‘선마을’의 ‘아이 Pass’ 패키지

강원 홍천에 위치한 ‘선마을’은 체험형 웰니스 힐링 리조트다. 선마을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부터 2월 29일까지 13세 미만 소인(최대 2인)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에 한해 특별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아이 Pass’ 패키지 이용객은 알파카와 고양이, 새 등 동물들과 교감하고 모래놀이터·페인팅존·키즈놀이방·춘하서가 등에서 놀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선마을 페인팅존 사진선마을
선마을 페인팅존 [사진=선마을]
매주 토요일마다 아이의 성장에 좋은 소도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문가가 상주한 선마을의 목공방에서는 직접 바나나 걸이를 만들어볼 수 있다.
  
정원동 스위트 1일 숙박과 트레킹로, 저염 건강식(조식, 석식)과 데일리 프로그램(2종), 스파 등 힐링 시설을 갖췄다. 선마을은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리조트로, 스마트폰 대신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다. 

한편 선마을은 2017년부터 7년 연속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10대 관광코스 치유 투어’, 산림청의 ‘국내 민영 1호 치유의 숲’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온천 특화 리조트 ‘소노펠리체 델피노’의 ‘ALL 패키지’

강원 고성 소노펠리체 델피노도 눈여겨볼 만하다. 설악산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어 동해의 풍광과 울산바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리조트다. 특히 2017년에는 원암온천지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테마형 워터파크 ‘오션플레이’와 인피니티풀이 마련돼 있어 4계절 내내 온천수로 물놀이와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소노펠리체 델피노의 ‘ALL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 오션플레이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키즈클럽’을 최대 소인 4인까지(쿠폰 1매 기준) 할인해준다.

키즈클럽은 소노펠리체 델피노에 위치한 200평 규모의 놀이공간으로 트램펄린, 슬라이딩, 정글짐, 클라이밍 등 놀이시설로 채워져 있다. 

소노펠리체 델피노에는 테라피샵, 마트, 노래방, 당구장 등 편의시설과 유희시설도 마련돼 있다. 
 
모나 용평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사진선마을
=모나 용평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사진=선마을
 
◆활동적인 가족을 위한 ‘모나 용평리조트’의 ‘윈터 스키러브 4인’ 패키지

강원 평창 ‘모나 용평리조트’는 스키, 골프, 루지, 마운틴 코스터, 익스트림레저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다.

그중 ‘윈터 스키러브 4인’ 패키지는 겨울 스키 여행을 떠나고 싶은 가족들에게 좋은 패키지다. 12월 9일부터 2월 말까지 4인 가족에게 리프트 주간권과 객실 1박이 포함된 패키지를 판매한다.

여기에 발왕산관광케이블카, 공룡해양랜드, 용평워터파크, 애니포레, 컬러랜드, 딥다이브, 샬레 등 모나 용평에서 접할 수 있는 관광 스팟 할인권(10~30%)이 제공된다.

모나 용평리조트는 사우나 및 쇼핑몰, 볼링장 등 편의·오락시설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