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김대중 재단 완주군지회 추진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5시 40분부터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김대중 재단 완주군지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통화과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창립하게 됐다.
지회 창립에는 이돈승 지회장을 비롯해 윤소봉·권요안 전북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김규성·성중기·심부건·유의식·유이수·이경애 군의원, 지역 원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돈승 지회장은 “세상이 혼돈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동하는 양심’의 표상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이 가장 필요한 때고, 이제 지역에서의 그 정신을 구현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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