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일로읍(읍장 김수영)은 지난 1일 ‘일로읍 승격 제43주년’을 기념하는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일로읍 승격 제43주년 기념 점등행사는 일로읍장, 번영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읍민헌장을 낭독했으며, 일로읍 소재지 내 철길공원에 설치한 트리 등 조형물에 점등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용완 일로읍 번영회장은 기념사에서 “2023년은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 일로읍 내 한면주차 실시로 통행이 수월해졌으며, 읍사무소와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시 부족했던 주차장과 인도 미설치 문제가 해결됐다”며 “이번 점등행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각 기관사회단체와 읍민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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