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국영 전력회사 PLN은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華為技術)와 공동으로 연구센터를 개설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나선다.
화웨이의 인도네시아 법인 화웨이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조인트 이노베이션 센터(JIC)’를 설치하기로 24일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개발과 함께 사회에서 실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하고, 발전분야 및 그 외 분야로 PLN의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이행을 촉진시키기 위한 디지털 기술개발에 주력한다. 다르마완 프라소조 PLN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이행을 위한 기술, 전략, 오퍼레이션, 투자 등 다양한 측면의 과제가 남아있다고 지적하며, JIC가 창출하는 솔루션이 에너지 이행 및 PLN의 사업 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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