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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세계은행, 캄보디아 급수・위생 강화에 1.6억 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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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이 이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12-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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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캄보디아 북서부 바탐방주, 서부 푸르사트주, 북부 몬둘키리주, 남부 칸달주의 급수・위생설비 강화를 위해 1억 6300만 달러(약 244억 엔)의 융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6개년 ‘급수・위생촉진 프로젝트’로, 수도와 위생설비에 대한 접근성 개선, 기존 서비스의 운용・유지 강화, 서비스 지속성 확보 등을 실현해 나간다.

 

급수관련 사업은 산업과학기술혁신부가, 위생관련 사업은 공공사업교통부가 각각 담당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7만 5000명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하엠 완디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은 급수사업에 대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우선분야라고 지적하며, 세계은행의 프로젝트는 정부의 포괄적인 개발전략의 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세계은행은 지난달 21일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의 급수・위생 서비스가 크게 개선되고는 있지만, 유엔이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중 하나인 ‘안전한 물과 화장실을 전 세계로’의 실현까지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캄보디아에서 안전하게 관리된 수도, 위생설비는 인구의 3분의 1만 이용할 수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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