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기업 인테그리스가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 착공식을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내 연면적 1만2000㎡, 6층 규모로 건립되는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는 다른 국가에 있는 인테그리스 시설 모범사례를 집대성한 전략적 핵심 기지로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금일 착공한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는 인테그리스의 2030 기업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 목표에 맞춰 친환경 지붕과 태양열 패널은 물론, 시설의 물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폐수를 줄이고 재활용을 우선한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이 시장은 이번 센터 건립으로 산·학·연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우수한 입주 여건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자부하고 있다.
따라서 이 시장은 향후 다양한 글로벌 앵커기업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첨단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의 원만한 건립과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기업 입주수요 확보를 위해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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