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2회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해, 삼척 관광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존 관광명소 외 숨겨진 비경이나 문화자원 등 삼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35점이 접수됐다.
지난달 12일 5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올해 금상에는 윤용택 씨의 ‘수로부인’ 작품이 선정됐다.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8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12월 9일 오후 2시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금상은 300만원, 은상은 100만원, 동상은 5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유재현 관광정책과장은 “공모전에 참가하여 삼척의 숨겨진 사진을 발굴하여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사진들을 삼척 관광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삼척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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