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다중이용시설 시민평가단 합동 안전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시흥=정성주 기자
입력 2023-12-06 15: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한 시설운영 위한 시민 합동점검 펼쳐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2023년 5월 신규 개관한 다중이용시설인 은계1어울림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평가단 합동 안전점검은 이용고객의 관점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서비스 이행 상태 및 시민 안전 위협 요소의 선제적 개선, 공사의 시설운영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재난안전과 관련한 분야별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 및 시민평가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고객 서비스 이행 상태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응급 의료기구(AED 등) 관리상태 △수영장 수질 관리 상태 △기타 시민안전 유해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참여한 시민 A씨는 “그동안 수영장을 여러 번 이용하였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 및 개선해,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12월 16일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 개장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여름 워터파크로 운영됐던 ‘월곶에코피아’를 ‘눈썰매장’으로 재정비해 오는 12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다시 시민들을 맞이했던 월곶에코피아가 겨울 시즌에는 눈썰매와 다양한 체험, 놀이기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라이드 눈썰매는 물론 빙어잡기 체험과 바이킹, 회전그네 등의 놀이기구 체험도 이용 가능하다.

월곶에코피아는 오는 12월 16일 개장해 내년 3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2부제로 운영된다.

현장 접수와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구비되어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만19세 이상) 8000원, 청소년(만13세 ~ 만18세 미만) 6000원, 유아·어린이(만3세 ~ 만12세) 4000원이며 시흥시 관내 거주자 등은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타 놀이기구는 별도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에서 가족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 운영대행사인 한국교육문화여행사로 문의하거나, 포털사이트에 ‘월곶에코피아를 검색’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