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과정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30회차(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인지도 높은 강사를 초빙해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체험 및 봉사활동으로 운영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산시캠퍼스는 인문학, 미래학, 시민학 등 7개 과정은 물론 국제생활안전지도사 2급 과정을 실시해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산생활안전지킴 동아리 등의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경북도민행복대학 수기전에서 경산시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어느 때보다도 알차고 보람된 학사 생활을 보냈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명예학사 학위증 및 유공자 표창, 개근상 등을 수여하고 그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온 42명의 교육생과 운영진 간의 아쉬운 마지막 작별 인사 등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민대학 경산시캠퍼스는 평생교육 특화사업으로 경북도와 경산시가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7개 영역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캠퍼스 형태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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