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브랜드 피슈마라홍탕이 지난달 30일 시카고 서버브지역 글랜뷰에 미국 내 5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피슈마라홍탕에 따르면 글랜뷰는 인근에 대형 마켓들과 유명 음식점 등이 입점한 한인 최다 밀집 지역이다. 이로 인해 회사 측은 매출과 집객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피슈마라홍탕은 K-마라탕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뿐 아니라 마라탕 프랜차이즈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피슈마라홍탕 시카고점은 190㎡ 면적에 약 70석 규모이며, 대표 메뉴인 마라탕과 마라샹궈, 마라 전골을 비롯한 마라 요리 외에도 현지화된 다양한 신규 메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피슈마라홍탕은 내년 상반기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더소스몰 직영점과 얼바인점, 라스베가스점 등을 연이어 오픈할 예정이다.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도 신규 출점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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