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IoT,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프로젝트에 대해 협업한다. 네이버가 구축할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도시계획, 모니터링,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한다. 로보틱스,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다각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후에는 현지 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새로운 활용 방안까지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 정책 대표는 “아이오티 스퀘어드와 같은 파트너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의 기술로 사우디 최첨단 스마트시티의 기술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