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8/20231208100653215547.jpg)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장이 마약 이용 근절과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NO EXIT’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부처가 함께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1회 투약만으로도 강한 중독성과 금단증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마약을 ‘출구 없는 미로’에 비유하며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범국민적 마약퇴치 운동이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원장은 8일 “불법 복제물 유통 사이트 내 불법 마약 등 유해 광고들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에 이번 캠페인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마약에 대한 호기심이 불러오는 불행의 결과를 막기 위해 마약 이용 근절을 위한 활동에 한국저작권보호원도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NO EXIT’ 캠페인 다음 주자로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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