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묵회는 평생교육 정기강좌 서예반(중급) 수강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청학 이홍화 지도 강사의 작품과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 60여 점이 전시됐으며 특히, 올해 수강생들의 각종 공모전에 참여해 수상한 작품들을 포함한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지도 강사인 청학 이홍화 강사의 휘호 공연(퍼포먼스)을 선보여 큰 갈채를 받았으며 ‘해납백천:바다는 수많은 강물을 모두 받아들인다.’를 써 내려가며 '2023년 평묵회전'을 기념했다.
평생교육 정기강좌 서예반(중급)은 평소 내면을 수양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 많은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강 모집 시 조기 마감되는 인기 강좌이다.
이해정 김천시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 정기강좌의 전시회나 다양한 활동이 수강생들의 학습 동력이 되길 바라며, 평생교육원은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언제든 계속 도약할 수 있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정기강좌 외에도 수시 강좌, 두레 교실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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