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 내 권역별 상설교육장, 동네 카페로 찾아가는 교육, 건강리더가 이끄는 당뇨병 자조 모임 운영 등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건강 예방관리를 위해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를 심뇌혈관질환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개설, 3만 8000여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도 추진해 광명시민의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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