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구 애그리치 대표이사 부회장은 9일 아주경제와 함께 한중 양국 청소년 교류에 앞장서고 품행이 바른 우수학생 40명에게 2천만원 상당의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가 11번째다.
장학생은 지난 11월 한달 간 옌타이시, 아주경제, 각 학교, 기관,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김 부회장은 전달식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국가에서 필요한 훌륭한 사람이 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여기 있는 학생들이 앞으로 한중 양국 우호 교류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중 양국 학생들의 웃음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장학생으로 선발된 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은 꽃을 받고 사진 촬영을 위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참석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그룹(Agrich Global Group Danforth)은 주력 사업인 사료제조, 반려동물 솔루션, 스마트 팜을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 양식사업(양돈, 비육우)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그룹은 안전하고 가치 있는 동물성 단백질을 인류에게 공급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는 사명과 사업 목적을 갖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핵심 경쟁력으로 회사의 가치를 종업원, 고객, 주주 그리고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상생의 사업모델(EGS)을 추구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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