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금융관리청(MAS, 중앙은행)은 그린파이낸스(환경금융) 촉진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싱가포르 아시아 택소노미’를 실시한다. 현재는 환경기준에 미치지 못하나, 향후 기준을 총죽할 것으로 보이는 ‘이행기에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을 시행한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
에너지, 부동산, 운수, 농림수산 등 8개 분야가 대상이다. 현재는 탈탄소화에 관한 절차가 진행중이라 환경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질 0으로 하는 ‘넷 제로’를 향후 달성하는 것을 목표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금융기관이 대출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인 폐쇄도 대상이다.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기업이 실제로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광고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는 ‘그린워싱’ 및 허위 저탄소사회 이행인 ‘트랜지션 워싱’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설정한 가운데 대출을 실시하도록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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