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연말까지 사물주소 182개 추가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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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3-12-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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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11일 자전거거치대, 공중전화, 우체통, 비상소화장치 등 182개 시설물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신규 사물주소를 부여하기로 해 주목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과 공간에 적용한 주소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말한다.

그간 시는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노상‧노외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283개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웠던 각종 시설물 등에도 주소가 부여되면서 정확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물주소 부여로 위치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훨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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