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6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 3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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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윤중국 기자
입력 2023-12-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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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쌀연구회원 3명, 최고 품질 쌀 9개 수상작 중 3개 석권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제6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평택시쌀연구회원 3명이 최우수상 등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37명의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벼를 1차 재배 이력, 2차 쌀 품질 분석, 3차 식미치분석 평가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택시쌀연구회원 수상자는 △차성만(최우수상) △문종수(장려상) △이재승(특별상) 회원으로, 이들은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직접 시비량 준수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의 활동을 펼친 것에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참드림 쌀 품평회는 경기도가 개발한 우리 쌀 품종인 참드림의 확대 보급과 경기미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경기도 최고 품질의 쌀’을 평가 선정한다.
◆ 평택시 새마을회 2023년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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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평택시 새마을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연규창), 평택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윤미섭)와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300여명이 참여하고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주요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해 새마을운동 활동의 성과를 평가 마무리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졌으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이천석 새마을지회장은 “어려운 시절 다 같이 잘살기 위한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지도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새마을회는 함께 잘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상생과 연대 협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자신뿐만이 아니라 타인과 이웃 공동체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운동 유공표창으로 경기도지사상, 평택시장상, 평택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새마을운동 중앙회상, 경기도 새마을회장상, 경기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장상 등이 53명에게 주어졌으며 새마을운동 회원단체별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 단체로 새마을지도자 통복동 협의회, 포승읍 새마을 부녀회가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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