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ICT혁신인재사업단 이왕상 단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교수진, 8개 참여기업 멘토, 참여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2차 연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3차 연도 사업 수행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 탐방 △2차 연도 연구개발 성과 발표 △참여기업 소개, 최신 기술 동향 및 기술 세미나 △2차 연도 연구실별 연구성과 발표 △인턴십 및 글로벌 단기연수 참여 우수학생 발표 △참여기업 멘토-참여학생 간 멘토링 △PBL 교과목 수행성과 공유 등을 진행했다.
ICT혁신인재사업단 이왕상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ICT산업을 선도해 나갈 참여학생과 참여기업 간의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 3차 연도 MUM-T 기술개발의 방향과 연구계획 수립을 위한 의미있는 일정이었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항공·드론과 함께하는 THE 멋진 하루’ 행사 개최
마이크로디그리, 융합전공,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 전시
이날 행사는 지난 6월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경상국립대 CArDIo 사업단이 혁신성·융합성·글로컬 역량을 갖춘 항공·드론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2개 융합전공 및 16개 마이크로디그리 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여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마이크로디그리 전시 △융합전공 전시 △국제교류 프로그램 전시 △마이크로디그리 아이디어 공모전 △퀴즈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류성기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사업단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정보를 습득하고 항공·드론 분야에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기획했다”라며 “급변하는 환경에 걸맞은 항공·드론 분야 실무형 혁신 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항공·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CArDIo 사업단은 융합전공 및 마이크로디그리 등 정규 과정과 함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내 항공·드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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