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존비즈온은 이번 세미나의 핵심이 직장인을 위한 무료 앱 '나하고(NAHAGO)'로 바뀌게 될 연말정산 프로세스 혁신이라고 소개했다. 기업 인사관리 서비스인 나하고는 셀프 연말정산, 급여(임금)명세서 간편 교부, 근태 관리 등 직장인 특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앱이다. 화상회의, 업무 메신저, 증명서 신청, 연·월차 휴가관리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갔다.
더존비즈온은 '나하고'를 통해 인사담당자의 연말정산 업무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짚었다. 전 직원의 연말정산 자료가 자동 등록되기 때문이다. 직원이 제출한 자료는 점검과 진행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오기입, 중복자료 제출 문제도 해결 가능하다.
임직원 역시 나하고로 연말정산이 보다 편리해진다. 모바일 간편인증만으로 연말정산 PDF 자료 홈택스 전송부터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자동반영까지 한 번에 처리되기 때문이다. 연말정산 결과를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공제 한도 내 부족분이 있다면 추가 입력할 수도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나하고는 연말정산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해 소요시간은 3분의 1로 줄이고 업무 효율성은 높일 것"이라며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직장인 업무지원에 초점을 맞춘 나하고를 통해 편의성 높은 각종 혜택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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