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텔시(STELSI)가 웹3 지갑 전문회사 아이오트러스트와 협력을 강화해, 건축 분야에서의 웹3 기술 도입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건축 분야에서의 웹3 기술 도입 장벽을 낮추고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공동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텔시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XR(확장현실) 경험을 제공하는 건축 메타버스 프로젝트다. 건축 산업 전반과 연관된 건축 기획 및 설계, 시공, 관리, 건설 및 부동산 등에서 더욱 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확장된 세계관과 공동체를 통해 공간 경험을 초월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창출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과 NFT 관리, 암호화폐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건축 분야의 전문가와 사용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건축 분야에서의 웹3 기술을 적극 적용하여 혁신을 이루어내고,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건축 경험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