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교육감 소통 공감실을 시교육청 별관 1층에 만들었으며, 부산교육 가족과 직접 대면하고 현안 사항 논의 및 개선책 마련을 함께 모색하는 ‘교육감 만난 day!’를 개최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뒤 빠른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수렴하는‘찾아가는 교육감실’, 교육지원청 ․ 직속기관 직원들의 의견 청취 및 고충 해결을 위한 ‘교육감 Talk! Talk! 데이’, 지역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위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육당사자인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학생회 소통 투어’를 개최해 학생 자치 역량 강화 및 교육감과 학생이 함께 협의·소통하는 교육문화 형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교육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현장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공식 루트가 아닌 하 교육감 개인 SNS를 활용해 부산시민과 교육 가족과도 적극 소통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 교육감은 개인 페이스북을 활용해 정확하고 발 빠른 부산교육 현안부터 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 소탈한 개인의 일상,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등을 전달하고 있다.
또 교육 현안과 이슈에 대해 여느 기관장들과 같이 작위적이고 딱딱한 글이 아닌 친근한 옆집 아저씨처럼 소탈하고 유쾌한 진정성 있는 글을 전달하고 있어 많은 공감과 댓글을 받으며 부산시민과 부산교육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소통의 단어의 뜻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다는 뜻이다"며 "소통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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