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위원회는 북부지역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고 단체장들의 정책 제언, 건의사항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설명회·토론회 개최, 공론조사, 주민투표 건의 등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메가시티 서울’ 같은 정치적 이슈가 아닌, 경기북부 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경기북부 시장·군수들을 직접 만나 협조를 요청하고 정책 논의를 추진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당시 김교흥 위원장에게 특별법 처리 촉구 서한문을 직접 전달했고 11월 도의회에서 주민투표 설치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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