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시민들 가장 공감하는 정책 10대 뉴스 투표 통해 알 수 있을 것"

올 한 해, 시민이 공감하는 10대 뉴스 선정

이달 안에 공식 SNS 통해 결과 발표 예정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2일 "2023년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10대 뉴스 투표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시민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하는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12～19일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배포된 온라인 폼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투표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투표 참여 시민들은 시에서 1차 선정한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10대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신 시장은 가장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과천시]

주요 후보로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추진 노력으로 실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 선정 △갈현삼거리 임시 횡단보도 설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공간으로 과천시 상시 활용’ 합의 △지식정보타운 입주 705개 기업에 취득세 감면 혜택 연장 등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는 과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