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핵협의그룹(NCG), 15일 워싱턴 2차 회의...北핵억제 강화방안 협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휘 기자
입력 2023-12-12 15: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차 서울 회의 후 5개월만..."'워싱턴 선언' 적극 이행하고 강력한 실행력 구축 기대"

나란히 입장하는 한미 안보실장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국정원장 유력 후보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협력 민관 포럼에 입장하고 있다 2023128
    hwayoung7ynacokr2023-12-08 183809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협력 민관 포럼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은 오는 1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를 열고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한다.
 
대통령실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NCG 출범 회의에 이어 5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양국은 출범 회의 당시 올해 안에 2차 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주도하고 국방·외교·군사·정보 당국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출범 회의 때 논의된 추진 방향과 이행 계획에 대한 진전 사항을 점검하고 다음 단계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은 "한‧미 양측은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을 적극 이행하고 한‧미 확장억제의 강력한 실행력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