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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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3-12-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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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의회사무과 등 4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사진동해시의회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사진=동해시의회]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12월 12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의회사무과 등 4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성준 위원은 교통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사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교통서비스로 희망택시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불만이 저조한 이용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저조한 이용 실적의 철저한 분석으로 제도적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위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해주는 알뜰교통카드연계 마일리지 지원 사업의 홍보 강화로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향정 예결특위 위원장은 ”관내 무단방치, 장기주차 차량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공영주차장 사용을 지속적으로 계도할 것과 이용률이 저조한 공용주차장의 활용방안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민귀희 위원은 녹지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사하며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에서 용추폭포까지의 구간은 무릉계곡 내 타 등산로보다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등산로 정비와 사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더 써 부담 없이 안전하게 언제나 찾을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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