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 전남 곡성군 소재… 석곡농협 도농상생 교류행사 실시

석곡농협 백세미 판매현장 관심 보여

동대구농협은 전남 곡성군에 소재한 석곡농협과 도농상생 교류행사를 실시하였다. [사진=동대구농협]

대구광역시 동대구농협은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동대구농협 본점에서 전남 곡성군에 소재한 석곡농협과 도농상생 교류행사를 실시하였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농협 상호 간 자매결연식으로 동대구농협 임직원들이 석곡농협을 방문하였음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과 임원 및 대의원들은 동대구농협 본점 신용사업부 및 경제사업장을 둘러보았으며, 특히 동대구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판매 중인 석곡농협의 백세미 판매 현장을 관심 있게 살펴보았다.
 
한승준 조합장은 “동대구농협과의 도농상생 자매결연은 석곡농협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대구농협 김영희 조합장은 “백세미라는 유기농 쌀을 ‘백세미 누룽지’ 등 다양한 상품개발로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길을 열어나가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농협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음에 찬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하여 동대구농협에서는 석곡농협의 대표 브랜드인 ‘백세미’의 판매와 홍보에 더욱더 노력하여, 영호남 농업인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촉진 시키겠다”라고 말했다.